아들 & 딸

얼마나 기다려서 만난 가족이었습니까.?

커다란 기쁨을 주며 엄마,아빠의 가슴에 안겼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아빠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착하고 똑똑하게 장래의 꿈을 키우며

밝은 모습으로 곁에 있기만을 모든 엄마,아빠는 원했습니다.

하지만 지켜주지 못한 엄마 아빠로서 너무나 미안합니다.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것은 모든 부모의 두려움 일것입니다.

그런다고 항시 슬퍼할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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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태어나 못다한게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진 않을것입니다.

더 따스하고 더 포근하고 더 사랑스럽게 더 넓은곳에서 더 높은 곳으로

계속 엄마,아빠를 바라보며 곁에서 열심히 살아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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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진 않지만 잊을수도 없지만 밝은미소는 눈에 선하게 남을 것입니다.

그빛으로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까지 힘을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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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하나마

저희 (주) 푸른 임직원들이 최대한 어린 자녀와 이별을 하신 

엄마,아빠와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고져 합니다.

저희와 아들,딸에 대한 바램이 같진 않지만 푸른바다에서 함께 하시죠.

저 넓은 바다에서 푸르고 푸른 바다를 맘껏 누비는 아이를 생각하며

엄마,아빠가 앞날에 미소지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바다 장례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주) 푸른이  일체 비용없이

항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