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채널 A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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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천> 성묘를 간다고 하면 묘지나 납골당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장례문화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 네. 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바다장이 한 해에 100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최근 국토부가 바다장을 양성화하기로 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은 전기성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조례클리닉센터장과 함께

바다장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바다장하면..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것 정도로 알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떤것인지 또 기존 장례문화와는 어떻게 다른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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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장
:시신을 화장해서 얻은 골분을
바다에 뿌려 장례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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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동안 바다장에 관해서 그동안 불법이다..또 해양 환경을 오염시킬수 있다는 논란이 있어 왔다고요?

이번에 국토부가 합법화하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은 걱정안해도 되는건가요?

3>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서는 이미 바다장이 보편화 되었다고요? 어느 정도나 활성화되었나요?

4> 가뜩이나 좁은 우리나라 땅의 태반이 묘지와 납골당으로 잠식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여의도 면적만큼 묘지가 늘고 있다는 말도 있던데..바다장이 활성화되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5> 바다장 합법화를 계기로 우리의 장례문화에도 이제는 시대에 맞는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어떤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기성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조례클리닉센터장과

함께 바다장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