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죽음 맞는 무연고 사망자 5년새 77.6% 증가…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영향
푸른 바다장 2017-11-21 15:32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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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 수가 5년 전보다 77%나

증가했다.

무연고 사망자는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

해 지방자치단체가 시신을 처리하는 사람들이다. 홀로 사는 중·

장년층과 노년층, 노숙인 등이 대부분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무연고 사망자 현황자료’에 따

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1232명으로 5년 전인 2011년

693명에 비해 77.8% 늘어났다. 무연고 사망자는 2012년 741명,

2013년 922명, 2014년 1,008명, 2015년 1245명으로 매년 증가

해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193

명, 인천 146명 순이었다.

세대별로는 60대가 24.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50대가 24.1%, 70대 이상이 23.6%를 차지

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72.6%는 남성으로, 여성에 비해 3배 가

량 많았다.


한편, '고독사'는 무연고 사망자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

다. 고독사 가운데 상당수는 유가족에 의해 발견되고, 유가족에

게 시신이 인계되므로 고독사로 인한 죽음은 무연고 사망자 집

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초고

령화 현상, 1인가구 증가 등이 맞물리며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

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정확한 통계 마련을

시작으로 당국의 체계적이고 정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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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웰다잉 뉴스